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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휴대폰 역사 (1) SCH-X1300 사용시기 : 2002년 11월~2003년 2월 (고3 수능 ~ 군입대) 제조사 : 삼성모델명 : SCH-X1300통신사 : KT별명 : 멜로디폰 특징 : 4 gray의 LCD. 멜로디폰이라는 이름다운 16화음의 벨소리 지원.리뷰 : http://review.cetizen.com/SPH-X1300/view/1/230/review 수능을 치고 구매했던 나의 첫 휴대폰이었다.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니 부모님께서 지인을 통해 이미 구해오셨던 폰.처음에는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어서 다른 걸로 바꾸겠다고 난리를 피웠고 다음날 바꾸러 가기로 했었다.하지만 막상 하루를 써보니 괜찮은 것 같기도 했고,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도 들어 그냥 쓰기로 했다.입대를 하면서 집에 두었는데, 나중에 필요 없어지면서 버린 것 같다. 갑자기.. 2013. 12. 17.
그림 그리기 지난 주말에 집에서 쉬고 있는데 아리가 그림을 그려 달라고 해서 그림을 그렸다. 내가 좋아하는 동물들을 그렸다. sketched by SpaceNut. colored by Ari. 내가 그린 스케치에 아리가 색깔을 입혀줬다. 훨씬 더 예뻐진 것 같다. 참고로 땅 속 깊이 있는 골뱅이는 암모나이트 화석이고 그 옆의 이상하게 생긴 것은 삼엽충 화석이다. 그림을 그리고 색연필로 색칠을 해본 것이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종.종. 그려야지~ 2013. 5. 21.
관악산의 눈 며칠째 눈이 내린다.작년에도 그랬고, 재작년에도 그랬듯이, 올해에도 관악산은 눈으로 덮인다.관악산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눈이 오면 큰일이다.관악산의 북사면에 위치하였기에, 평지는 없고 비탈길만 가득하기에, 눈이 오면 별다른 방도가 없다. 걷. 는. 다. 우리 연구실은 학교 내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그리고 가장 정문에서 먼 곳에 위치한다.고도가 꽤 높기 때문에 맑은 날이면 서울 전경이 눈 앞에 펼쳐져 연구할 맛이 난다.정문에서 멀다고 했지만, 사실 그렇게 멀지는 않다.연구실에서 녹두에 위치한 자취방까지 종종 걸어가곤 하는데, 정문까지 30분, 집까지는 40분이면 간다.물론 이는 내리막길이라서 그런 것이고, 반대로 집에서 연구실까지 오려면 1시간은 족히 걸린다. 눈이 오면 더 길어진다.어제도 오후께부터 눈발.. 2013. 2. 6.
최근 11개월간의 수입/지출/순자산 가계부를 정리하다 최근 11개월간의 수입/지출을 보게 되었다.최근 12개월이 아닌, 11개월로 잡은 것은 12개월 전인 2012년 2월에 마지막으로 등록금을 내어서 지출이 과하게 잡혔기 때문이다.아래에 그 자료를 캡쳐하여 첨부하였다. 연구실에서 받는 월급은 세금을 떼고 130만원을 조금 넘는다.그런데 가계부상에서 월간 수익은 보통 160만원을 넘는다.이것은 신용카드의 청구할인, 용돈, 중고판매 등으로 인한 추가수익이 있기 때문이다.작년 7월과 9월은 300만원이 넘는 수익이 났는데,7월은 나의 첫 해외여행(미국 학회)을 기념하여 부모님께서 100만원의 용돈을 주셨기 때문이고9월은 스쿠터의 중고판매로 140만원 가량의 수익이 났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11개월간의 평균 월간 수익은 200만원이 조금 넘는다... 2013. 2. 4.
인생이란? 인생이란? 인생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는 참으로 어려운 것 같다. 이제 서른이라는 나이.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이 너무도 많고, 해가 갈수록 나 자신이 계속 변하기에 인생에 대한 나의 정의는 인생을 마무리할 즈음에 내릴 수 있을 것 같다. 인생의 정의를 내리는 대신, 나는 인생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고민해보려고 한다. 전 세계에는 70억 명이 넘는 사람이 있고, 그와 같은 개수의 인생이 있다. 따라서 인생을 잘 보내는 법 또한 그만큼 많다. 그런데 지역을 우리나라로 한정하면 그렇지 않은 듯하다. 우리나라 사람의 대부분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을 사는 것 같다. 나를 남과 비교하고, 남과 남을 비교하여, 옳고 그름을 가린다. 인생에 하나의 정답이 있다고 생.. 2013.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