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5일 밤 ~ 16일 새벽.
흥선.
형진.
평식.
영관.
준형.
나.
이렇게 6명이 모여서 봉천동 실내포차에서 1차를, 갈매기살 고깃집에서 2차를 가졌다.
MC 개간지 aka 형진
MC Scattering aka 흥선
MC Double 콴 aka 영관
이렇게 3명이 힙합그룹 삼거리를 결성했다.
MC 홍합 aka 주경과 빅매치가 벌어질 뻔 했으나
MC 개간지의 거부로 무산되었다.
실력으로 승부하기 두려웠던 건지.
아님 가소로웠던 건지.
아무튼 새벽 2시까지 이어진 실없는 얘기에
즐거웠던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