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학기에 '설계, 제조 및 실습' 이라는 수업을 들으며
제작했던 로봇 '영관이'로 수업에서 1위 등극.
이 로봇으로 일산 KINTEX에서 열린
2008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한 학교에서 4개 팀까지 출전할 수 있었는데,
다행히도 기계과 대표로 참가 확정.
2008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2008 Capstone Design Fair)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2008 산학협력 EXPO 행사 중 하나로
전국 60개 대학교 총 144개의 팀이 참가한 공대생들의 축제이다.
비록 입상은 못했지만,
전국 규모의 공대 축제에 학교 대표로 참가해서
정말 자랑스러웠다.
우리 팀의 부스.
내가 협찬한 19인치 모니터와, 노트북, 로봇(영관이), 사다리...
영관이 프로필.
우리학교 부스들.
왼쪽부터 항공과 대표, 전기과 대표, 컴공과 대표, 기계과 대표.
영관이에 장착된 웹캠에 찍힌 내 모습.
점심은 KINTEX 내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식사비는 학교에서 내줌~! ㅎㅎ
조명 예쁘더라.
함께 한 우리 조원들.
2학기에 대학원생이 되어서 참가하지 못한 선보만 빼고.
로봇과 함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