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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지난 학기에 '설계, 제조 및 실습' 이라는 수업을 들으며 제작했던 로봇 '영관이'로 수업에서 1위 등극. 이 로봇으로 일산 KINTEX에서 열린 2008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한 학교에서 4개 팀까지 출전할 수 있었는데, 다행히도 기계과 대표로 참가 확정. 2008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2008 Capstone Design Fair)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2008 산학협력 EXPO 행사 중 하나로 전국 60개 대학교 총 144개의 팀이 참가한 공대생들의 축제이다. 비록 입상은 못했지만, 전국 규모의 공대 축제에 학교 대표로 참가해서 정말 자랑스러웠다. 우리 팀의 부스. 내가 협찬한 19인치 모니터와, 노트북, 로봇(영관이), 사다리... 영관이 프로필. 우리.. 2009. 11. 23.
졸업앨범 사진 090922 @캠퍼스 졸업앨범 사진을 찍었다. 이 중에서 1장씩 고르라는데... 그냥 생긴대로 나오는구나. ㅠㅠ 2009. 10. 19.
관악산 국기봉 090828 @관악산 국기봉 매주 금요일, 연구실 사람들과 관악산에 오른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장 많은 사람이 참여했던 이 날. 난 연구실 생활 1개월차로, 아직은 어색함이 많았던 시간. 그러고 보니, 4시간 후면 또 관악산에 오르겠네. 요즘엔 날씨가 쌀쌀해서 등산하기 참 좋을 듯. 2009. 10. 16.
이지스타 모심기 090829 @원룸 서투른 조작 미숙과 바람의 영향으로 이지스타를 모심기했다. 지상에 수직으로 추락한 이지스타는 앞부분이 두 동강 나면서 박살났다. 안에 있던 수신기는 벌어지고, 변속기는 전선이 다 끊어지고, 배터리는 찌그러졌다. 눈물이 앞을 가렸다. ㅠㅠ 그래도 다시 고치니까 모두 복구되더라. 수신기, 변속기, 배터리도 모두 정상 작동하고. 기체는 재질이 EPP인데, 스트로폼과 비슷하지만 강도가 훨씬 세다. 두 동강 난 동체는 에폭시로 붙였다. 그리고 붕대처럼 유리섬유 테이프로 돌돌 감았다. 다행이다. 더욱 튼튼해진 이지스타. 몇 번 더 모심어도 괜찮을 듯! 2009. 10. 16.
하늘을 날자 Multiflex 사의 입문용 동력글라이더 Easy Star. Hitec 사의 6채널 항공기용 조종기 Optic 6. 이지스타와 조종기를 들고 한 컷. 나의 RC비행기 스승. 오경택 선생님. 기계과 후배인데, 항공기 제작 동아리의 장을 맡고 있는 실력자! 스승님과 한 컷. 090926 @버들골 어느날 우연히 학교 운동장에서 RC비행기를 날리고 있는 사람을 봤다. 순간, 꽃혔다!!! 그래서 며칠간 인터넷에 RC비행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 후, 부품을 사서 직접 비행기를 만들었다. 내가 직접 만든 비행기... 날개가 없는 나는 내가 만든 비행기를 통해 하늘을 난다. 아직 비행기를 타 본 적이 없어서 그런걸까? 난 땅에서 비행기를 조종하지만, 난 이미 비행기와 함께 하늘을 날고 있다. 2009. 10. 16.
수강취소 091013 @연구실 유한요소해석. 파괴역학. 탄성학. 이렇게 3과목을 이번 학기에 수강신청했는데, 유한요소해석은 내용도 어렵고, 수업도 재미없고, 당장 필요하지도 않아서, 수강취소크리! 이제 좀 편한 학기 생활이 되겠군~ 2009.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