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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차가운 도시 남자








눈이 아닌 비가 오는 오후.

새 봄을 알리는 봄비 속에서

한 모금의 카페라떼에 한 줄의 글을 옮긴다.

학회발표만이 나라에서 허락하는 유일한 마약 이니까.

훗~! 난 차가운 도시남자.





110227 @ 홍대입구 카페베네

Galaxy K (SHW-M130K)